주택청약 해지 방법/불이익 알아보기

주택청약 해지 방법/불이익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택청약통장은 적금 형식으로 납부를 하며 민영주택이나 국민주택을 분양받기 위해서 가입하는 상품입니다.

주택청약은 2만 원부터 5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습니다. 적은 금액이지만 오랜 기간 납입을 해서 목돈을 모으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택청약 해지 방법

주택청약 해지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은행에 신분증을 지참해서 방문하면 10분 이내로 해지를 할 수 있습니다.

은행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 은행 앱을 통해서 해지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은행 앱에서 본인 인증을 하면 바로 해지가 가능합니다.

은행 앱에서 계좌 관리 메뉴로 들어갑니다. 주택청약 계좌를 선택하고 해지하기 버튼을 누르면 해지가 진행됩니다.

농협, 국민, 신한, 우리, 하나, 기업 은행 등 해지 방법은 비슷하거나 동일합니다.

주택청약 해지 불이익 3가지

불이익은 3가지가 있습니다.

주택청약 신청할 때 가입 기간이 오래될수록 높은 점수를 받습니다. 만약 해지한다면 가입 기간이 전부 사라져서 청약가점이 전부 사라집니다.

주택청약 당첨 확률은 매우 낮기 때문에 통장 유지하는 것이 무의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분양받고 싶은 아파트나 주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주택청약은 소득공제 혜택이 있습니다. 연말정산을 할 때 납입한 금액의 40%를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불이익은 이자입니다. 주택청약 통장의 이율은 가입 기간이 길수록 혜택이 높아집니다. 다른 적금이나 예금 같은 상품보다 금리가 높은 편입니다.

가입한지 오래된 주택청약을 해지한다면 이자와 청약신청의 기회를 놓치는 것입니다. 재가입을 하더라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