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시간과 구간을 알아보겠습니다. 설날이나 추석같은 연휴나 주말과 같은 경우 고속도로 정체가 됩니다.
그럴 때마다 1차로에 있는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고 싶을겁니다.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은 무엇이고 언제 이용할 수 있는지 간단하게 안내하겠습니다.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시간 구간
영동고속도로는 버스가 잘 다니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경부고속도로와 다르게 평일에는 운영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는 7시부터 21시까지 14시간 운영합니다. 버스전용차로 구간은 신갈 JCT부터 호법 JCT까지 총 26.9KM입니다.
설날이나 추석 연휴같은 경우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18시간 운영됩니다. 연휴 전날부터 마지막날까지 해당됩니다. 구간은 동일합니다.

영동고속도로 구간은 인천 남동구부터 강원도 강릉까지입니다. 버스전용차로는 청색으로 차로가 구분되어 있습니다. 진입과 출입구간은 점선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9인승 이상 승용차나 승합차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승용차나 승합차인 경우 6인 이상 승차한 경우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원 수 미달이지만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버스전용차로는 카메라가 있어서 차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원 수 미만으로 단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카니발이나 스타렉스 차량이 많이 적발된다고 합니다. 카메라뿐만 아니라 암행 순찰경찰이 단속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적발되는 경우 범칙금과 벌점이 부과됩니다. 승용차는 6만원, 승합차는 7만원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벌점은 30점입니다.